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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무파사 : 라이온 킹

by rose825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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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즈입니다.🌹

디즈니의 신작 ‘무파사: 라이온 킹’을 소개해드릴게요.

‘라이온 킹’ 시리즈의 팬으로서 이번 작품은 특히 기대가 컸는데요,

무파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사진= 영화 ' 무파사 라이온 킹 ' 포스터



📝 줄거리 (약간의 스포 포함⚠️) 

영화는 심바와 날라의 첫째 딸인 키아라가 등장하며 시작됩니다.

키아라는 동생의 출산을 기다리며 티몬과 품바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죠.

이때 개코원숭이 라피키가 찾아와

키아라에게 무파사라는 사자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무파사는 어린 시절 홍수로 인해 고아가 되어 야생을 떠돌다

왕의 혈통을 지닌 타카를 만나게 됩니다.

두 사자는 형제처럼 지내며 함께 성장하지만,

운명을 개척하는 여정 속에서 그들의 우정은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 감상평 (약간의 스포 포함⚠️)

저는 ‘라이온 킹’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해서 이번 영화도 기대를 많이 했어요! 🎶
특히 그 유명한 “아~~~즈벵야~~”(서클 오브 라이프🎵)를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이번 영화에는 나오지 않더라고요. 😢
그래도 이번 OST 역시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브라더~ 브라더~’라는 곡은 계속 흥얼거리게 되네요.  

대신, 이번 영화를 통해
타카(스카)가 왜 그렇게 왕위에 집착했는지,
또한 둘의 관계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특히 타카(스카), 무파사 그리고 사라비의 서사가 인상적이었는데요,

평생 빌런으로만 여겨졌던 캐릭터에게 새로운 매력을 부여했습니다.

또한, 사자들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광활한 아프리카 대륙의 풍경은 시각적으로도 큰 만족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타카, 어릴 때부터 꽤 야망이 있었더라고요. 😆
그래도 마지막 순간에 양심은 있어서,
“음… 너 그렇게 나쁜 사자는 아니었구나?” 싶었어요.

그렇지만, 나빴어..🤔

 

라피키의 등장도 인상 깊었어요.

젊었을때부터 특별한 능력을 가졌던 거였구나~!


🤔 추천할까? 말까?

✔ 라이온 킹 팬이라면? →

필수 관람! 무파사의 과거 이야기가 정말 흥미로워요.
✔ 감동적인 애니를 원한다면? →

가족 간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감동적인 작품이에요.
✔ OST 기대한다면? →

새로운 음악이 많지만, 원작의 명곡이 없어서 아쉬울 수도 있어요.

🎬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엔딩 크레딧과 함께 나오는 음악이 좋아서 끝까지 감상하는 걸 추천해요. 🎵

전체적으로,
기존 ‘라이온 킹’ 이야기에 깊이를 더해주는 멋진 작품!
특히 무파사와 스카의 관계를 알고 나면
원작을 다시 볼 때 느낌이 완전 달라질 것 같아요. 🦁🔥

디즈니 팬이라면 극장에서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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