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즈입니다.🌹
🎬 미키17 관람 후기 – 봉준호 감독이 그리는 또 다른 세계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을 보고 왔습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번 봉준호 감독님의 작품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
하지만 워낙 화제가 되는 영화라 안 볼 수가 없었어요.
(저의 영화 취향은 디즈니와 해리포터랍니다..
왜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 대충 짐작가시죠..?ㅋㅋㅋ)
이번 작품도 역시나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였는데요.
복제 인간과 고도로 발전된 과학기술을 소재로 하면서도,
인간성과 생명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 줄거리 (스포 없이 간단 정리!)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에 정착하려는 인류.
하지만 그곳은 인간이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가혹한 환경입니다.
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미키”**라는 복제 인간이 투입되는데요.
그는 죽을 때마다 다시 태어나며, 기억을 일부 유지한 채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러나 어느 날, 새로운 미키가 탄생하면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이야기는 점점 더 복잡하게 흘러갑니다. 🛸🔬
과연 미키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요?
그리고 이 미래 사회에서 인간의 가치는 어디까지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 감상평
이번 영화도 봉준호 감독 특유의 사회 풍자가 담긴 이야기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걸 선호하지 않다 보니,
이런 부분이 조금 무겁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
특히 복제 인간과 윤리에 대한 이야기가 꽤 충격적이었어요.
죽으면 또다시 태어나고, 마치 도구처럼 사용되는 복제 인간이라니… 🤖
처음엔 흥미로웠지만,
시간이 갈수록 너무 비인간적인 설정이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런 미래가 정말 올 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리고 로버트 패틴슨의 2인 연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
같은 인물이지만 다른 개성을 지닌 두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크리퍼 생명체가 너무 징그러웠어요… 🫣
보는 내내 아주 살짝 힘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 번쯤 볼 만한 영화이긴 하지만, 다시 보고 싶진 않은 영화였습니다.
🤔 추천할까? 말까?
✔ SF와 철학적인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
추천! 복제 인간과 인간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영화입니다.
✔ 봉준호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
역시나 사회적 메시지가 강하게 담겨 있어서 만족할 가능성이 높아요.
✔ 잔인한 장면이나 징그러운 생명체가 부담스럽다면? →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봉준호 감독의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강추!
하지만, 징그러운 외계 생명체를 싫어한다면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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