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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Overseas Travel

부다페스트 야경 명소 총정리✨ 세체니 다리, 국회의사당, 어부의 요새까지!

by rose825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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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즈입니다. 🌹

 

🌟 부다페스트 야경, 유럽에서 가장 빛나는 밤 🌙✨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특히 프랑스 파리, 체코 프라하와 함께 유럽 3대 야경으로 꼽히고 있어요.

부다페스트는 ‘동유럽의 파리’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도시예요.
하지만 이곳을 제대로 즐기려면 낮보다 밤을
기다려야 합니다. 🌃
해가 지고 나면 부다페스트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하거든요!
다뉴브강을 따라 역사적인 건물들이 하나둘 불을 밝히면서 도시 전체가 빛으로 물드는 모습은 정말 황홀해요. 💫 직접 보신다면 왜 부다페스트가 유럽 최고의 야경 도시로 꼽히는지 단번에 이해하게 되실 거예요!

총 4군데의 명소를 소개해드릴게요.

🌉 야경 명소 ① 세체니 다리에서 만나는 황금빛 부다페스트

부다와 페스트를 잇는 상징적인 다리, 세체니 다리는 밤이 되면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조명이 켜진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국회의사당과 부다 왕궁의 야경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워요. 🎇

특히 다리 한가운데에서 양쪽을 바라보면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강력 추천하는 장소예요. 📸
반짝이는 다뉴브강과 함께 감상하는 야경은 그야말로 낭만 그 자체! 💖


🏛️ 야경 명소 ② 국회의사당, 부다페스트의 랜드마크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압도적인 야경을 보여주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국회의사당입니다. 🌟
낮에도 웅장하지만,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지면서 더욱 화려한 모습을 뽐내죠.
특히 강변을 따라 반짝이는 조명이 다뉴브강에 반사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요. 🌊✨
강변이 되게 길기 때문에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사진 찍을 때 다른 사람과 같이 찍히는 거 좋아하지 않잖아요~! 이곳에서는 독사진 정말 가능합니다.
웨딩 스냅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너무 로맨틱했어요😍

국회의사당의 야경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다뉴브강 크루즈를 추천해요!
배 위에서 국회의사당, 세체니 다리, 부다 왕궁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하지만 우리나라 관광객분들의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죠.
크루즈타실 때는 구명조끼🦺는 필수입니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발생한 유람선 사고
2019년 5월 29일, 다뉴브강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 ‘허블레아니’가 폭우와 강한 바람 속에서 다른 대형 선박과 충돌하며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3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었으며,
그중 대부분이 한국인 관광객들이었습니다.
2021년 사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가리트 다리(Margaret Bridge)에 추모비가 세워졌습니다.


🏰 야경 명소 ③ 어부의 요새, 동화 속 풍경 같은 전망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로맨틱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어부의 요새(Fisherman’s Bastion)입니다. 🏯✨
중세 유럽의 성처럼 생긴 이곳은
사실 방어 목적이 아닌 전망대로 지어진 건축물이에요.

어부의 요새에 올라서면,
국회의사당과 다뉴브강이
한눈에 펼쳐지는 장관을 볼 수 있어요. 💕
특히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진
국회의사당이 더욱 선명하게 보여
야경 감상 명소로 인기가 많답니다. 🎆
그리고, 정말 정말 사람 많아요..!🥲
제가 갔을 때는 악사분이 계셔서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며 풍경을 보고 있었는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았어요!🎬

📍 어부의 요새 야경 팁!
✔ 사람이 많지 않은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 가면 더 한적하게 감상할 수 있어요. 🌙
✔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국회의사당과 세체니 다리의 야경이 특히 아름다워요. 🌉
✔ 어부의 요새 내부 전망대는 유료 입장이지만, 외부에서도 충분히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 석상 사이에 앉아서 사진찍으면 액자 속에 들어온 듯한 사진 촬영 가능 ✨

👑 야경 명소 ④ 부다 왕궁에서 바라보는 로맨틱한 밤

부다 왕궁 역시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
왕궁 앞 광장에서 내려다보면 다뉴브강 건너편으로 국회의사당과 세체니 다리의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집니다. ✨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고, 사진 찍기에도 완벽한 장소랍니다. 📸


💫 부다페스트의 밤,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거예요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어느 한 곳만 봐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여러 명소를 다니며 감상하면 더 특별한 추억이 될 거예요. 💖
세체니 다리에서 강을 따라 걸으며 국회의사당을 감상하고,
어부의 요새에서 동화 같은 분위기를 느낀 후,
부다 왕궁에서 한적한 밤을 보내는 경험은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 밤이 되면 더욱 빛나는 도시, 부다페스트. ✨ 그 반짝이는 야경 속에서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보세요! 💕😊

저는 패키지여행으로 갔기 때문에.. 아쉽게도
어부의 요새와 국회의사당 이렇게 2곳을 방문했어요.
다음에 자유여행으로 가게 된다면, 다른 2곳도 꼭 가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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